
육림고개 청년들 V23 (Remastered)
[Intro – 0:05 Instrumental Only] [Piano arpeggio + nylon-guitar picking, soft brushes; harmonica & ocarina one-breath motif] [Verse 1] [F] 그 해 봄, 육림고개의 불이 켜졌다 [M] 살람.프레의 커피 향이 모락모락 [F] 춘천핫떡의 닭갈비 핫도그·스테이크가 [M] 지글지글 골목의 손님들 입맛을 돋우네 [Pre-Chorus] [F ] 니르바나의 수입 빈티지 옷자락이 [M] 오래된 시간을 새 단추로 묶어 주고 [F] 꽃술래 거품은 잠깐 반짝여 사라져도 [M] 우린 그 밤을, 아직 마음에 켜 둔다 [Chorus – Hook] [All] 다시 켜져라, 육림고개— 다시 켜져라, 청년몰아 [F↔M] “부르면 와 줄래?” — “서로를 부르면, 문은 다시 열린다” [All] 달콤과 불맛과 향으로 길을 잇자 우리의 입맛을 돋우네— 다시 켜질 그 날을, 그 날을 [Verse 2] [M] 육림도나쓰의 둥근 달 한 번 더 돌고 [F] 세렌디온의 캔들·디퓨저가 밤길을 밝혀주었지 [M] 그러나 올 해 9월, 썰렁한 바람만 불어오네 [F] 어짜나농부만 자연맛, 시골맛집으로 남아 [Pre-Chorus 2] [F] 어짜나농부의 뭉게두부 한 접시 [M] 저문 저녁의 속을 다독여 주네 [F] 조용히 말해, “우린 아직 여기야” [M] “다시 불 켜면, 손님도 길도 돌아오겠지” [Chorus – Hook] [All] 다시 켜져라, 육림고개— 다시 켜져라, 청년몰아 [F↔ M ] “부르면 와 줄래?” — “서로를 부르면, 문은 다시 열린다” [All] 달콤과 불맛과 향으로 길을 잇자 우리의 입맛을 돋우네— 다시 켜질 그 날을, 그 날을 [Bridge – Harmonic Build] [F] 스치는 바람에도 이름은 남아 [M] 간판의 네온싸인이 밤을 건너와 [F] 커피와 불맛, 그리고 달콤한 동그라미 [M] 향기 한 줄로 우리 길을 잇는다 [Instrumental Break – 0:10] [Harmonica lead → ocarina reply, piano + guitar lift, soft drum swell] [Final Chorus – Hook ×2 / Ad-libs] [All 다시 켜져라, 육림고개— 다시 켜져라, 청년몰아 [F↔M] “여긴 우리 자리” — “서로를 부르면, 문은 다시 열린다” [All] 달콤과 불맛과 향으로 길을 잇자 우리의 입맛을 돋우네— 다시 켜질 그 날을, 그 날을 [Ad-libs: F high, M harmony ] “그 날을, 그 날을” [Outro – 0:03 Instrumental Only] [Piano tail + guitar harmonics; one soft harmonica sigh]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