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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동무 V2

[Intro: first 5 seconds must be instrumental only, instruments only, no lead vocal, no background vocals, no harmonies, no choir, no humming, no vocal chops, no shouts.] [Verse 1 — kids playing by a snowy stream, sledding, childhood winter scene] 눈 내린 실개천 위로 아이들 웃음 가득 번지고 하얀 들판 사이를 가르며 썰매 타던 그 시절이 보인다 두 볼 빨갛게 물들었던 손끝까지 시리던 그 겨울 서로를 먼저 챙겨 주던 마음 지금도 또렷하게 남아 있네 [Pre-Chorus 1 — cold wind, but warm hearts, running together, falling and getting back up] 찬 기운이 볼을 스쳐 가도 손을 잡고 달리면 괜찮았다 넘어져도 금세 일어나면서 하늘 향해 소리를 올려 보냈지 [Chorus 1 — main hook about “어깨를 걸고 웃던 그때”, laughing and running together] 어깨를 걸고 웃던 그때 하얀 세상 위를 달려가던 우리 흩날리던 겨울 햇살 아래 서로를 보며 장난치던 순간들 실개천 위로 눈이 쌓이면 우리 노래 소리가 떠오르네 손을 맞대고 소리 내 웃던 그날의 마음이 다시 깨어난다 [Verse 2 — remembering walking together in the snow, holding onto each other’s coats] 하얀 조각 날리던 어느 날 우리 걸음 따라 길이 이어지고 작은 흔적 하나하나마다 눈처럼 맑은 웃음이 비친다 서로 겨울 옷깃을 여며 주며 차가운 바람 속을 걸을 때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해 질 녘까지 함께 머물렀지 [Pre-Chorus 2 — turning back to look at the alley and feeling the echo of their voices] 뒤돌아본 골목 어딘가에 우리 소리 아직 남아 있는 듯 눈 덮인 둑길 따라 걷다 보면 그때 얼굴 하나씩 떠오른다 [Chorus 2 — same hook, richer arrangement and harmony] 어깨를 걸고 부르던 노래 눈부신 겨울을 채우던 목소리 하얀 숨결 사이에 번지던 작은 농담들도 잊히지 않네 실개천 위를 비추던 햇살 우리 머리 위로 반짝이던 날 손을 맞대고 장난치던 그날의 우리를 자꾸 찾게 된다 [Bridge — grown-up self walking in a different season but heart returns to that winter, quietly calling the names of old friends] 어느새 이렇게 멀리 와서 다른 계절 속을 걷고 있지만 첫눈 내린 거리를 마주하면 마음은 다시 그 겨울로 돌아간다 어깨를 포개 웃던 친구들 서로 기대 서 있던 그 자리에 조용하게 눈꽃이 내려앉으면 가만히 이름들을 불러 보게 된다 [Final Chorus — most emotional and bright, big harmonies, winter sunlight shining] 어깨를 걸고 뛰어가던 길 하얀 세상 위에 남겨 둔 우리 멀어져도 잊히지 않는 장면 지금도 마음 안에 반짝이고 있다 눈부신 겨울 햇살 아래 함께 웃고 떠들던 그날을 부른다 손을 맞대고 장난치던 추억의 순간들이 오늘도 그립다 [Outro: last 3 seconds should be instrumental only, piano and soft strings fading out, no vocals, no humming, no shouts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