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Intro — Spoken, low and intimate]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지 “강하고 담대하라” 그 말이 세 번이나 필요했던 건 아마도 내가 두려웠기 때문일 거야 [Verse 1] 젊은 날 칼을 들고 전쟁터에 섰지 산 위엔 모세 두 손을 들고 아래엔 피 흘리며 싸우는 우리 그날 나는 알았지 승리는 내 칼끝에 있지 않다는 걸 광야의 긴 세월 무너지는 사람들을 보았고 열두 명과 함께 약속의 땅을 보았지 높은 성벽, 거대한 사람들 나도 두려웠어 하지만 두려움보다 그분의 약속을 더 믿고 싶었어 [Chorus]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성벽보다 높은 약속 두려움보다 깊은 사랑 강하고 담대하라 한 걸음만 더 걸어가라 나는 강해서 가는 게 아니라 주가 함께하시니 가는 것 [Verse 2] 사십 년이 지나 요단 앞에 섰을 때 내 곁에 모세는 없었지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고 나는 하나님께 물었어 어떻게 제가 이 백성을 이끌 수 있습니까 그때 들려온 한마디 “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” 아, 내가 모세가 될 필요는 없었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되었어 [Verse 3] 넘치는 요단의 물결속을 언약궤를 메고 한 발을 내디뎠지 그러자 길이 열리고 우리는 열두 돌을 강가에 세웠어 훗날 아이들이 물어보면 이렇게 말해 주리 우리가 강해서 건넌 것이 아니야 하나님이 길을 여신 거라고 [Chorus]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성벽보다 높은 약속 두려움보다 깊은 사랑 강하고 담대하라 한 걸음만 더 걸어가라 나는 강해서 가는 게 아니라 주가 함께하시니 가는 것 [Verse 4] 여리고성 앞에서 어디를 치고 어디를 무너뜨릴까 내 생각을 하고 있을때 주는 말씀하셨지 그저 성을 돌라고 이게 전쟁인지 예배인지 나는 알 수 없었지만 이해해서 순종한 것이 아니라 믿고 싶어서 걸었어 그리고 함성이 하늘을 가르던 날 높은 성벽이 땅으로 무너졌지 내 의지보다 크신 하나님 내 힘보다 먼저 가시는 하나님 [Bridge] 하지만 언제나 승리한 건 아니었어 아이 성 앞에서 나는 무너졌지 어제의 승리를 믿고 오늘의 하나님을 잊었으니까 나는 땅에 엎드려 울었어 그날 다시 배웠지 믿음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[Final Chorus] 강하고 담대하라 성벽 앞에서만 필요한 말이 아니야 실패한 뒤 다시 일어설 때 내 마음에 필요한 말 강하고 담대하라 승리한 뒤에도 기억하라 땅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승리보다 말씀을 붙들어라 [Outro] 이제 나는 늙었고 전쟁의 먼지도 가라앉았네 돌아보면 내가 지키고 싶었던 건 가나안의 땅만은 아니었어 우리가 잘살게 된 뒤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나를 놓지 않으셨으니 강하고 담대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하시리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