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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시청 앞 오거리 V3

[Verse 1] 춘천시청 앞 오거리는 사방으로 흩어지는 길 위에 시간의 발자국이 겹겹이 쌓이고 [Verse 2] 네모칸 빌딩 사이로 오가는 차들의 숨결은 오늘도 묵묵히 삶을 실어 나른다 [Chorus] 신호등의 푸른 빛 아래 잠시 멈추는 순간조차 사람들의 마음은 여전히 흐르고 [Chorus] 바람결에 펄럭이는 태극기처럼 춘천의 오거리는 멈춤과 출발을 반복하며 새로운 내일을 노래한다 [Instrumental] [Chorus] 바람결에 펄럭이는 태극기처럼 춘천의 오거리는 멈춤과 출발을 반복하며 새로운 내일을 노래한다